아내가 동내에 맛있는 카페가 생겼는데 특히 라테가 맛있는 곳이라고..!
평소 라떼를 좋아하기에 패딩을 껴 입고 '커피 인류'를 향 했다.
이런 카페가 집 근처에 생기다니 너무 반가웠다.
통유리로 개방감이 있어, 카페 안에서 진득하게 앉아있기도 좋을 것 같았다.
상가건물에 있어서 쇼핑하고 커피한잔 하기에 딱일 것 같은 공간..!
실내도 따듯한 분위기의 우드가 인테리어로 쓰여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.
특히 의자 밑에 콘센트!!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.
요즘 카페에서 콘센트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
혹시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일이 있다면 이곳으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특색 있는 디저트가 없는 것 같아 아쉬웠지만
커피 맛집인 만큼 병으로 라떼를 파는 게 인상적이었다.
전체적으로 라떼가 매우 고~소한 느낌으로
라테를 좋아하는 나는 아주 자주 먹을 것 같다 😁
'오늘의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화덕 연기가 향긋한 나폴리 피자, 성수동 맛집 "마리오네" (0) | 2023.04.08 |
---|---|
판교 최고 장어덮밥 마루심 방문 (0) | 2023.04.06 |
[오늘의 생각] 논리만큼 정서다..."불쌍해 보여야 이긴다" (0) | 2022.03.09 |
[F&B] 판교 파인다이닝 '목탄장' 방문후기 (0) | 2022.03.08 |
[오늘의 생각] 알트코인을 사자...비트이더는 지금 이 순간이 최저점이다 (0) | 2022.03.02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