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교 프리미엄 스키야키 <엠오엠> 방문기

오늘은 청첩장 모임으로 방문했던
판교의 스키야키 엠오엠을 소개해볼게요 :) 

달근한 맛은 물론이고 모던한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곳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.
 
회사 점심 회식이나 데이트로도 좋은 곳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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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게 분위기

미니멀 재패니즈 모던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져 있더라고요.

대리석 테이블과 우드 포인트가 어우러져 공간 전체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.

프라이빗룸은 예약하지 못했지만, 그 자체로도 충분히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분위기 었습니다.
 
창가 쪽 자리에 앉아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.

 

2. 메뉴 구성

저는이날 모둠스키야키(1인분 3만원)를 주문했습니다!
 
고기와 야채, 버섯, 두부 등 정갈하게 플레이팅 된 재료들 자체를 보니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차올랐어요.
 
직원분께서 각 재료의 특징과 조리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경험하는 관서식 스키야키에 대한 호기심도 더욱 커졌던 거 같아요.

3.  음식 맛보기

관서식 스키야키는, 육수를 자작하게 끓이면서 굽듯이 먹는 스타일이 특징이었어요.
 
처음 육수 냄새를 맡을 때부터 식욕이 자극되었는데요
달큼하면서도 짭짤한 게 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았답니다.
 

직원분께서 처음 고기를 직접 조리해 주셨는데,
촉촉하게 익은 고기의 질감이 정말 좋았어요.
 
이후에는 제 취향에 맞게 고기를 좀 바삭하게도 구울 수 있었는데 스스로 조리하며 먹는 재미가 있어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.
 
육수에 머금은 야채와 버섯을 고기와 함께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신선한 재료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더해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.
 
천천히 음미하며 먹다 보니 한 점 한 점이 특별한 경험처럼 느껴졌습니다 :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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⭐ 총평

단순 맛뿐만 아니라 <관서식 스키야키>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날씨가 추운 요즘 같은 겨울에 또 가고 싶은 의사 100%!
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도 아주 추천드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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